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국국제항공 129편 추락 사고 (문단 편집) == 사고 이후 신공항 논란 == 결국 이 사건으로 인해 국제선 여객기가 이착륙할 수 있는 허브 공항으로써 [[김해국제공항]]의 치명적 문제점을 개선할 방법으로 아예 새로 공항을 건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그 시작으로 [[동남권 신공항]]을 [[부산광역시]]에서 추진하기에 이르렀다. 원인은 결국 [[김해국제공항]] 부근에 산이 엄청 많아서 착륙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김해국제공항이 위와 같은 좋지 않은 입지에도 유지되는 이유는 1천만에 달하는 부울경 배후수요를 그대로 가지고 있는 데다 국내선 수요도 거의 포화상태에 이르렀고, 근본적으로 [[김해국제공항]]의 정체성인 군 공항이라는 점 때문인데 군사 전략적 요충지로써 활주로 북쪽에 가깝게 있는 돗대산과 신어산을 방패막이로 삼아 북한의 포격으로부터 비행장을 지키기 위해서이다.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이 설사 민간공항이 [[가덕도신공항|신공항]]으로 분리해 나간다 해도 현 [[김해국제공항]] 위치를 고수하겠다고 하는 큰 이유이다. 그래서 언제까지나 민간 공항과 군 공항을 겸해서 쓰기엔 너무 열악하고 한계에 다다른 것이 사실이기 때문. 하지만 그럼에도 이 논의가 지지부진했던 것은 부울경에 더해 대구경북까지 뛰어들어 각자의 이해관계를 일방적으로 주장한 [[핌피현상]] 때문이었다. 거의 이 때부터 동남권 신공항 추진을 위해 부산에서는 열을 올리기 시작했지만 [[대구광역시]] 쪽에서는 대구에서 비교적 가까운 [[경상남도]] [[밀양시]]를 미는 등 강한 신경전이 터지며 엎치락뒤치락했다. 하지만 2011년 3월 25일, 결국 동남권 신공항 입지 선정은 전면 백지화되고 말았다. 박근혜 대통령이 동남권 신공항을 재추진하기로 하며 파리공항엔지니어링 관계자의 공항부지선정 용역에 따라 부지가 확정되는것으로 합의를 봤다. 그러나 2016년 6월 동남권 신공항은 다시 무효로 돌아가고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방향으로 결정되었다. 물론 이 결정이 났을 때 상당수는 이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2020년 11월 17일, 정부는 다시 김해신공항 확장안 백지화로 가닥을 잡았다. 그동안 가덕도를 반대하던 대구경북 측이 자체적으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추진하며 동남권 신공항에 개입할 명분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가덕도]] 신공항안이 가장 유력한 상황이 되었다. 2021년 2월 26일에 마침내 [[가덕신공항]]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동남권 신공항의 위치는 [[가덕도신공항|가덕도]]로 결정되었고 이로써 [[동남권 신공항 건설 논란]]이 해당 사고 이후 19년만에 종지부를 찍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